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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okies

[2014 K-루키즈] 반가운 새 얼굴,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6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K-루키즈가 벌써 햇수로 3년을 맞이했습니다. 어쩐지 해가 더해갈수록 지원팀들의 수도 늘어나고 실력과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작년보다 50%나 증가한, 무려 303여 팀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심사위원 분들의 고민의 무게도 늘었다는 후문도? 하하핫)


그리고 지난 주말음원과 영상으로 1차 심사에서 선정된 12팀 (러브엑스테레오, 유근호, we hate jh, 아즈버스, 롱디, 선인장, 루디스텔로, 크랜필드, 신현희와김루트, 18gram, 타니모션, 메스그램)의 공개 오디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50: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최종 6팀이 선발되었다죠? 


여러분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한 공개 오디션의 생생한 현장과 영광의 순간들! 함께 만나봅시다.






1. 진행은 최고의 입담꾼! 소란의 고영배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재밌고 편안한 진행으로 12팀의 긴장도 풀리고, 관객분들은 세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사실.

2. 보이시나요? 관객분들로 꽉 찬 뮤즈라이브홀! 무척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팀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3. 정말 뜨거웠던 경연 현장이었습니다. (언젠가 텍스트와 사진만으로 열기가 전해질 날이 올 거예요. 그쵸?) 후보 12팀 모두 실력이 출중한 나머지, 그 가운데에서 최종 6팀을 예상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답니다. 그저 심사위원단 분들의 평가와 결과만을 초조하게 기다릴 뿐!

4. 전문심사평가위원단 분들의 점수와 의견이 모이고 모여 최종 6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K-루키즈 팀들이 호명될 때마다 얼마나 긴장되던지)




2014년을 함께 할 반가운 새 얼굴, 세 번째 K-루키즈를 소개합니다.

18gram / 러브엑스테레오 / 루디스텔로 / 신현희와김루트 / 아즈버스 / 크랜필드


다양한 장르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팀들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더 멋진 뮤지션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혜택을 받게 될 텐데요.


선배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 기획공연과 음악 페스티벌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 앨범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제작, 창작 및 연습 공간 지원을 비롯해 연말에는 성장한 기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파이널 콘서트도 마련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습실 제공은 물론 K-루키즈의 성장을 좀 더 밀착 지원하기 위해 음악계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인큐베이팅 지원도 혜택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원기간이 2년으로 늘어,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다음년도 해외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K-루키즈들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하핫)




1. 선발이 된 후 - "자, K-루키즈 팀들 단체 사진 촬영하겠습니다." (어색어색)

2.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과도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디코스터지기도 저 뒤 어딘가에..?



여러분! 6월 28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펼쳐졌던 '2014 K-루키즈 공개 오디션'의 현장 스케치 재밌게 보셨나요? 

앞으로 한층 바빠질 K-루키즈 행보에 발맞춰 인디코스터도 6팀의 다양한 소식들을 열심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잊지 마시고 자주자주 방문해주세요! (K-루키즈와 인디코스터에게 사랑을..♡)




또 만나요.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