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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okies

[K-루키즈 간담회] 모두모두 한자리에~!

그냥 책상앞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다크써클이 지구 핵까지 도달할 기세로 내려오며 까마득히 멀어 보이는 금요일이 존재하긴 하는건지 끝도 없는 터널 시작 지점에 서있는것 같이 피곤게이지가 마구 상승하는 월요일! 부지런한 2012, 2013, 2014 K-루키즈가 한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바로 K-루키즈 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북적북적 어수선함도 잠시, 간담회가 시작되자 모두 엠X스퀘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누가누가 참여했을까~요? 2014 K-루키즈로는, 우선 바로 앞에 뙇! 야리야리한 두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계신 정광수 님 포함 크랜필드 멤버분들, 러브엑스테레오, 아즈버스, 신현희와김루트, 루디스텔로, 18gram가 참여해 주셨구요, 2013 K-루키즈는 웁스나이스, 제쉬가 참여하였습니다. 2012 K-루키즈의 어르신과도 같은 존재이죠? 전기뱀장어, 솔솔부는 봄바람, 홀로그램필름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해 주셨는데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두손모아 공손히 꾸벅 (_ _)

 


이 날의 첫번째 강사님은 바로바로~ 스파게티 샹들리에, 페이크백 등으로 이름을 알리신 <박진우> 작가님께서 K-루키즈를 위해 기꺼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셨는데요, 2014 펜타포트 '썸존'프로젝트 진행, <피터팬컴플렉스>의 전지한 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기획했던 GAGUGASU등을 프리젠테이션 및 재미있는 설명, 그리고 준비해오신 동영상을 보여주시며 음악과 미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엄지 척!



초롱초롱 반짝반짝 빛나는 이들의 사슴같은 눈망울이 보이시나요? 전 화질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데요.



원빈! 이민호! 이름만 들어도 광대가 승천하게 되는 그들과 함께 비주얼 디렉팅 작업을 하신 아트디렉터 <권영신> 작가님께서 의미있는 두번째 시간을 이어 주셨습니다. 비주얼 디렉팅의 전반적인 설명은 물론, 2014 K-루키즈 한팀한팀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서도 꼼꼼히 설명해 주셨는데요, 각 팀의 노래들을 들어보고 생각나는 이미지를 만들어 오셨다고 합니다. 엄지 척!



이번 간담회가 우리 K-루키즈에게 어떠한 영감을 주었을지 짐작이 가진 않지만 이들 뿐만아니라 저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개미지옥에 빨려 들어가듯 두 작가님의 흥미로운 강의에 정신을 쏘~옥 빼앗겨 버렸습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했는데요, 워어어어어어얼요오오오오오이이이이이이일이 평소때와는 다르게 색다르고 상큼했던 평범한 월!요일로 남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간담회가 기다려 지는데요, 다음번에 더 재밌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 올게요옹~


다음 주! K-루키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초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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