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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okies

"음악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 K-루키즈와 함께하는 2012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①

 

 

 

화창한 날씨 속 9월의 첫 날!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이하 대라페)! 국내외 밴드 20여팀이 모였다고 하는 대라페가 열린 난지한강공원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물론 k-루키즈도 빠질 수 없죠! 첫 날은 '머쉬룸즈'와 '솔솔부는 봄바람'의 무대가 있었답니다.

 

한강 주변에는 시원한 복장으로 뛰고 있는 사람들과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 바람을 가르며 페달을 밟는 자전거족들로 복작복작했답니다! 무엇보다도 '대라페'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태풍이 지나가고 청명한 하늘이 우리를 반겼어요. 뜨거운 햇빛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나는 날씨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라페 입장권은 5분만에 매진이 될 정도로 대단한 인기였다고 하네요! 2000여명과 함께 뜨겁게 달군 대라페 현장! 야외에서 즐기는 라이브 음악의 매력 속으로 go go~!!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의 원조! 대라페는 음악을 즐기러 온 사람으로 가득했어요. 특히 '젊음의 광장'에는 30도를 넘나드는 날씨 때문에 햇빛을 피하기 위한 형형색색의 우산들과 텐트, 그리고 부채가 길게 쭈욱~ 늘어서 있었죠! ...하지만? 더워도 즐길 건 즐긴다앗~!!! ^^

 

 

 

특히 이번 대라페는, 'Ustream'을 통해 9월 1일, 2일 양일간 전 세계로 라이브 방송이 됐다고 해요.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이는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신촌, 홍대 등지의 각 라이브클럽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인 서브스테이지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최근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디밴드들이 선전하고 있죠? 인디 음악에 대한 대중적 재조명이 이뤄지면서 '대라페'가 지닌 의미도 특별해지고 있는... 기분 좋은 현상~!! 룰루~ ^^

 


 

 



 

모두들 알고 계시나요~? 바로바로 대라페의 첫 무대를 k-루키즈의 '머쉬룸즈'가 장식을 한답니다! 뿌듯뿌듯~!! 페스티벌의 첫 날, 첫 공연은 머쉬룸즈의 노래로 시자~악! 모두의 기대를 안고 첫 스타트를 잘 끊어준 자랑스러운 머쉬룸즈 멤버들은 오늘을 기다린 관객들을 위해 어쿠스틱 사운드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들려줬지요! ^^


 

 

훈훈한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만점~^^ 이 날 공연에서는 '위로', 'Don’t take', 'My bike', 'someday'를 불렀어요.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와 목소리로 '젊음의 광장'은 감성의 물결로 뒤덮였답니다! 한강 또한 이미 감성 물결로 가득~

 


 

'머쉬룸즈'의 공연이 끝난 후 웁스나이스의 공연, 그리고 춘풍님과 솔님의 등장! 바로 '솔솔부는 봄바람'입니다~ 기타,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어요. 음악을 통해 낭만을 이야기한 그들, 노래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이번 무대에서는 '그런날엔', '조금만 더', 마지막 곡은 ‘가버려’였어요. 관객들에게 웃음도 주는 춘풍님의 센스! 정말 위~트있죠? 여성 팬들이 더 늘었다는 소문이...ㅋ~^^ '솔솔부는 봄바람'의 노래를 계속 듣고 싶었지만! 다른 밴드들의 무대들도 있기에 꾹 참았어요.



 

대라페의 첫 날은 k-루키즈 외에도 락앤롤 라디오, 바이바이배드맨, 해리빅버튼, 네메시스, 내귀에 도청장치, 타틀즈, 블랙백, 브리즈, 에브리 싱글데이, 소란, 짙은, 마리서사, 게이트플라워즈, 킹스턴 루디스카, 칵스, 고고스타, 데이브레이크, 그리고 피아가 함께 했답니다.

 

 



 

이번 대라페에서는 특히 어린이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답니다. 연인, 친구, 가족들끼리 와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푸른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보며 대라페는 이미 모두의 축제라는 사실 입증! ^^

 


 

또한 우리의 눈을 사로 잡은 이 곳은~? 바로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공간이랍니다.

그들을 배려한 대라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지요. 그야말로 VIP석! :)

 


 

깨알같은 이벤트 참여도 잊지 않았죠! 공짜로 음료수도 받고, 타투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실속까지 챙기는 우리는 대라페리안! QR코드를 찍어 어플을 다운받으면 선물도 나눠주는 스마트한 이벤트까지! ...여러 이벤트 부스를 돌아다니면 왠만한 생활용품들은 다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하하 ^^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한가지! 먹을거리들을 빼놓으면 섭하죠~ 컵밥부터 시작해서 각종 음료수와 칵테일들, 그리고 햄버거, 닭꼬치, 터키 아이스크림, 그리고 헥헥... 말로 다 할 수 없는 거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해요~^^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먹을거리들이 우리의 입과 코를 마악~ 유혹했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라페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계신 분들을 위해 수고의 박수를!! 짝짝짝!

 


 

 

 

코코넛이 통째로~? 빨대만 살짝 끼워 코코넛을 들고 다니면 이 곳이 우리나라인지 잠시 착각에 빠지게 되죠! ^^ 그 옆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큼할 것 같은 레몬에이드! 대라페를 즐기느라 목이 마를 우리를 향해 미소 짓고 있었어요.


 

 


 

 

대라페 첫 날 어떠셨나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했었답니다. 특히 '젊음의 광장'에서의 공연... 정말 젊어진 느낌, 들지 않으시나요? ^^ 하하!  k-루키즈와 함께해서 더욱 더 즐거웠던 대라페! 여기서 끝이 아니니~ ...둘째 날도 k-루키즈의 '스몰오'와 '망각화'의 무대가 있었다구요! ...대라페 2탄 기대해주세요!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