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아트, 관객과 뮤지션의 썸-프로젝트 <썸-BODY>

썸!썸?썸! 2014년 한해 제일 핫한 단어입니다. 내꺼인듯 내꺼아닌 그, 그녀. 썸이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썸만 타고 다시 예전처럼 싱글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죠.(후후 전 썸이란 단어를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무적의 솔로부대니깐요 후후) 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썸'을 주제로 하는 공연, 토크, 퍼포먼스가 이뤄졌던 공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썸존(Some Zone)'인데요.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과 작가님들의 그림 그리고 토크, 관객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가 공간에 오신 많은 분들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4 펜타포트에 이은 Culture Picture의 두번째 프로젝트 <썸-BODY>! 이번엔 전지한님만이 아닌 피터팬컴플렉스로 출연하고 본킴, 솔루션스, 망각화, 갤럭시 익스프레스, 위아더나잇, 홀로그램 필름이 함께 합니다. 장소도 인천 송도가 아닌 홍대 YES24 MUV홀. 관객과 뮤지션, 관객과 관객. 한 공간에서 함께하며 순간을 공유합니다.

 

 

 

 

어제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 되었는데요. 익숙한 분들도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보이네요.

포스터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40명의 뮤지션, 아트작가, 무용가가 "썸-BODY"에 참여합니다.

검은건 글시요 저 현란한건 무엇이다요?? 아! ↓타임테이블↓이네요.

 

 

 

오오오오옷! 이거슨?!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타임테이블입니다. 타임테이블이죠.

근데 철학의 시간, 육체의 시간이 다 뭘까요?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설명해드리지요.

44초 동안 관객과 뮤지션이 눈을 마주치는 아이 컨택 퍼포먼스 '육체의 시간'

밴드의 보컬의 어쿠스틱 공연으로 이뤄지는 '철학의 시간'

현대 무용가가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퍼포먼스를 편치는 '진공의 시간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을 배경으로 각 뮤지션들의 공연!

 

출처: <Culture Picture Facebook>

 

 

일시 : 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장소 : 홍대 YES24 무브홀

시간 : 저녁 8시, 7시부터 서브 프로그램 시작 (공연시간 총 4시간)

밴드 : 피터팬컴플렉스, 솔루션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위아더나잇, 홀로그램필름, 본킴, 망각화 (호스트 : 전지한)

참여작가 : 박진우, 빠키, 이에스더, 윤현선, 김인근, 길다래 + and more

 

 

+ 아이컨텍 퍼포먼스는 11월 19일~23일까지 별도의 신청을 받아 진행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