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악 장르를 만나보자" @뮤즈라이브 - 브라질 뒤뜰파티, 고스트윈드, 썸머 에반스 데이

 

8월에도 시원한 피서 공연으로 뮤즈라이브홀이 꽉꽉 채워집니다~! 이번에는 더욱 스페셜한 공연들로 다채롭게 꾸며지는데요. 쉽게 접할 수 없는 여러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찬스라, 더욱더 강추! 브라질 음악부터, 국악록, 탱고와 집시 등 다양한 장르를 이번 기회에 진~하게 만나보세요. K-루키즈 8월 기획공연은 웁스나이스, 페이퍼트리, 옥상달빛, 피터팬 컴플렉스와 함께 17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으니, 초청 이벤트를 늘 눈여겨 지켜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

 

 

8월의 첫 번째 공연은 뜨겁고 화끈한 남미 음악의 진수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브라질 파티'로 준비했습니다~! ‘브라질 뒤뜰파티-앉아서 브라질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브라질 음악 뮤지션 7팀이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요. 프리마베라(Primavera), 나비다(Na Vida), 시나 듀오(Sina Duo), 기린(Guilin), 씨에스타(Siesta), 브리즈(Brazilian Breeze), 윤혜진 등 총 7팀의 음악인, 18인의 빅밴드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풍성한 무대가 상상되시죠? 앉아서 브라질로 여행갈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

 

 

10일에는 국악과 메탈 음악이 결합된 국악 록을 선보이는 '고스트윈드'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지난 6월에도 뮤즈라이브에서 만나본 밴드였는데요. 심금을 울리는 대금과 해금의 향연, 절절한 판소리 창법의 보컬의 국악이 기타, 베이스, 드럼을 기반으로 한 강한 록 사운드와 잘 어우러지면서 많은 관객을 숨죽이게 했던 공연이었어요. 다시 한 번 고스트윈드의 공연을 보고 싶다는 바램이 빨리 이루어졌네요~! 더욱 풍성한 무대로 준비했다고 하니, 이번 공연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8월 마지막 뮤즈라이브홀 공연은 3일 연달아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다양한 재즈 음악가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2013 썸머 에반스 데이(2013 Summer Evans Day)'는 2010년 이래 많은 뮤지션들의 릴레이 공연으로 꾸준히 이어진 행사인데요. 이번 공연은 재즈 힙합 쿠마파크(KUMAPARK)와 로맨틱한 하모니의 허소영, 어쿠스틱 재즈 더 버건디, 탱고와 집시의 하모니 살롱 디 오(Salon De O)와 라비에벨(La vie est belle)이 참가해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를 보여줄 예정이랍니다. 한여름에 재즈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