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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Holic

'슈퍼스타 K4', '신사의 품격'으로 알려진 그들의 진짜 모습을 만나다! - 소울라이츠/아날로그숲/이지에프엠 @뮤즈라이브



‘뮤즈홀에서 이어지는 홍대씬의 향연, 홍대씬의 라이브고수들과 함께하는 오프더레코드 콘서트’


오프더레코드 콘서트의 소개 문구다. 문구부터가 심상치 않다! 오디션에서 가장 많이 불린다는 ‘서울의 밤’ 원곡의 주인공 <소울라이츠>에서부터 디지털 음악이 아닌 아날로그적 음악을 들려주는 <아날로그 숲>, OST에도 참여해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EasyFM>에 이르기까지! 홍대에서 라이브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세 팀이 모여 콘서트를 열었다. 이 세 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잘 아는 사람이라도, 궁금해지는 이번 공연! 뮤즈홀릭 2기 문사랑님이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해줬다. 세 팀의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그 공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오프더레코드 콘서트 - 길에서 음악을 만나다


                                                일    시      2012.09.08 PM 6:00

                                                장    소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출    연      소울라이츠 / 아날로그 숲 / EasyFM 


 

안녕하세요 뮤즈홀릭 2기 문사랑입니다 :-)  

뮤즈홀릭 첫 공연으로 <오프더레코드콘서트-길에서 음악을 만나다>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쭉 걷다보면 올릭픽홀 내 뮤즈라이브홀이 있습니다.

 <오프더레코드 콘서트-길에서 음악을 만나다> 공연에는 총 세 팀이 출연했는데요,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개성 강한 세 팀을 차례대로 만나보겠습니다.

 


 


1.  소울라이츠 




"도회적인 느낌의 Neo Soul 사운드를 들려주는 감성적인 밴드 소울라이츠" 

"슈퍼스타K 4 화제의 인디밴드 소울라이츠"  



김혜현(보컬), 손창학(건반), 정재훈(베이스), 유경표(기타), 김두현(드럼)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소울라이츠는

한 장의 싱글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냈으며, 김혜현으로 보컬체인지를 한 이 후

슈스케4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밤>, <Leave me>, <We're in love>, <I'm alright>등 소울라이츠의 대표곡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의 <Gee>, 태티서의 <Twinkle>, 원더걸스의 <Like this> 등

유명 걸그룹의 노래도 소울라이츠의 버전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컬 김혜현씨... 감성 넘치는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 하다가 

그냥 얘기할 때 들어보면.... 어쩜 이리 귀여우신지

딱 철없는 만화캐릭터 목소리!!!


평소 목소리는, 노래부를 때 목소리보다 두 옥타브는 더 올라가시는 듯, 뜨든!

멤버들도 아직 적응 안돼서 깜짝깜짝 놀란다고 하시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방송으로 인지도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소울라이츠! 

슈스케4에서도 멋진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2. 아날로그 숲



"화려하고 자극적인 음악시장에서,

Super Normal(음악적 평범함 거부)적 사운드를 들려주고자 하는 아날로그 숲"

"화려한 디지털음악의 홍수 속에서아날로그적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아날로그 숲"




아날로그 숲고은(보컬), 서주(드럼), 보트(베이스)로 이뤄진 3인조에

세션 정준영(기타)이 함께하는 일렉트로닉밴드로

현재까지 한 장의 EP와 두 장의 싱글을 발매하였습니다.




<답답>, <Nobody Know>, <개털>, <마음아파>, <Tire> 등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다 들을 수 있었어요!

사실 제가 <오프더레코드 콘서트-길에서 음악을 만나다>를 뮤즈홀릭 1순위 공연으로 신청한 데에는

아날로그 숲이 있었던거죠ㅎㅎ




보컬 고은언니의 중저음 허스키한 보이스는 언제나 매력 있고.... 거기다 쿨~한 성격이 그 매력을 더 Up↑↑↑↑

고은언니는 정말 매력 넘치는 여자에요...흐규흐규




<별>을 부를 때는 피쳐링 한 M.C OK도 직접 나와주셨어요.

M.C OK는 핸드폰이 떨어진 줄도 모르고 신나게 방방뛰다 사라지셨습니다ㅋ.ㅋ


 


공연 끝나고 고은언니랑 같이 사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EasyFM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삽입곡 <아니야>의 주인공 EasyFM"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로 전하는 잔잔한 감성, EasyFM"




이리(보컬), 깜(기타), 약국아저씨(베이스), 소올(드럼) 네 명으로 구성된 EasyFM은,

한 장의 정규앨범과 한 장의 싱글을 낸 밴드입니다.

EasyFM은 드라마 '신사의품격'에 자신들의 정규앨범에 있는 <아니야>란 곡이 삽입되면서  

사람들이 이 노래를 많이 듣고 부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방송의 힘이 이런거구나~' 를 느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ㅋ.ㅋ  




EasyFM의 <빠지지 않는 가시 같아>, <아름다워>, <미안해>, <아니야>, <갑자기> 등과 함께 

태양의 <나만 바라봐>와 박봄의 <You and I> 도 편곡해서 들려주었습니다.  




지인들을 많이 초대해서 그런지 EasyFM의 무대 호응도가 제일 좋았어요ㅎㅎㅎ


이렇게 뮤즈홀릭으로 처음 간 <오프더레코드 콘서트-길에서 음악을 만나다> 공연이 끝났습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문화PD 촬영을 하다가 중간에 혼자 먼저 나와

 힘든 몸을 이끌고 멀리멀리 올림픽공원까지 가느라 많이 지쳤었는데,  

두 시간동안 좋은 음악과 함께하고 나온 올림픽공원의 밤 공기는 묘하게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요^.~  


뮤즈홀릭 두 번째 공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인디코스터 '뮤즈홀릭(Muse-Holic)' 2기 ‘문사랑’님을 소개합니다.


사랑님이 다녀온 ‘오프더레코드 콘서트’ 어떠셨나요? 공연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세 팀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그들이 어떤 음악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꼼꼼하게 뮤지션 소개도 해주셨습니다! 중간에 살~짝 공개된 사랑님의 얼굴도 참 예쁘죠?ㅎㅎ 


홍대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설 수 있는 공간은 제약되어 있지요. 그래서 뮤즈라이브가 생겨났습니다! 무대를 필요로 하는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오늘 함께 본 소울라이츠, 아날로그 숲. EasyFM 세 팀 모두 이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그들의 실력을 모두 알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 '사랑'님의 블로그 원문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sarang_moon/100166927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