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가 있다! 잔잔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이 만나 하나의 달콤한 메시지를 전한다. 어떤 뮤지션을 얘기하는 거냐고? 바로 <솔솔부는 봄바람>이다. 그들이 한 달 전, 새로운 EP앨범을 발매했다. 가을에 발매해 듣는 '솔솔부는 봄바람'의 노래! 봄이 아니라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것만 같은 이 기분은 뭘까? 그들이 내놓은 앨범 봄인지 가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려면 어떠랴... '솔솔부는 봄바람'인데? 자, 다같이 들어보자~!!
솔솔부는 봄바람 EP 앨범커버이미지▲
지난 10월 18일, 솔솔부는 봄바람의 새로운 EP앨범이 떠억~ 하니 공개되었다! 솔솔부는 봄바람의 달콤한 노래가 그리웠던 사람들에게는 촉촉한 단비같은 앨범이 되었다. 물론 이미 한 달 전 발매라 솔솔부는 봄바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미 접했을 이번 EP앨범! ...총 4곡의 노래가 담겨있다. 솔솔부는 봄바람하면 빼놓을 수 없는 ‘봄이 왔어요’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과 같은 제목인 ‘잊을 수가 없잖아’, ‘달려간다’, 그리고 ‘콩구르’까지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로 가득가득 들어차 있다.
이번 앨범은 춘풍의 따뜻한 목소리와 기타소리, 솔의 아련한 목소리와 아코디언 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몸도 마음도 차가운 요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게다가 노래가사를 가만히 음미하고 있노라면 미소가 머금어지는 것도 특징!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잊을 수가 없잖아’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기억, 그리고 추억을 부르는 간지러운 노래! 그리고 ‘달려간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갈 때의 설렘을 그대로 담아낸 곡이다. 마지막으로, ‘콩구르’는 결혼 축가로 만들어진 곡인데, 가사를 찬찬히 뜯어보면 그렇게 사랑스럽고 달콤할 수가 없다. 이제 결혼식 축가로 ‘콩구르’를 적극 추천한다!
오늘 에디터 J가 추천하는 솔솔부는 봄바람의 노래는 ‘달려간다’이다. 항상 솔솔부는 봄바람의 노래는 어쿠스틱한 기타로만 이루어졌을 거라고 생각하기 마련!! 하지만 이 노래는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선사한다. 신나는 드럼비트에 달달한 춘풍의 목소리, 그리고 야들야들한 솔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이 노래를 한층 더 발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는 그 설렘과 두근거림을 잘 담은 노래!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다면 이 노래 꼭 들려주고 싶다. 물론... 없을 시에는 혼자 듣도록!
이번 앨범은 솔솔부는 봄바람이 K-루키즈로 선정되고 난 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앨범이라는 거! 그리고 이게 바로 K-루키즈의 혜택이라는 거! 이런 혜택이라면 K-루키즈 된 것이 참으로 행운이었다고 말하지 않을까?ㅎㅎ 아무튼 이번 앨범은 가을, 겨울, 따뜻한 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다. 이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를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도 솔솔부는 봄바람의 따뜻한 봄바람같은 음악활동... 많이많이 기대해보자:-)
'솔솔부는 봄바람' EP 발매공연
일시 : 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살롱바다비
티켓 : 예매 15,000원 / 현매 20,000원
초대손님 : 연탄불, 오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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