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밸리 록 페스티벌도 끝나고.. 이제 8월에 남은 것이라곤 런던올림픽과 이것밖에 없다! 뭘까요? 바로바로바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제 자세한 타임테이블도 나왔고, 즐겁게 놀면 되는 일만 남았습니다! ‘잘 놀다왔다~!’ 이런 소문을 주변에 내는 거? 절대 어렵지 않아요~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 K-루키즈가 하나하나 콕콕 집어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임테이블 체크는 기본 중의 기본! 펜타포트에 가려고 준비한 분들은 이미 타임테이블 따위 꿰고 있을 테지만, 다시 한번 하나하나 체크해볼까요? 우선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인 무대인 ‘펜타포트 스테이지’를 살펴봅시다! 10일 11시부터 백두산의 록 스피릿! 11일 10시엔 6년 만에 다시 펜타포트를 방문한 스노우 패트롤! 그리고 12일 10시부터는 ‘미친 거리의 전도사들’인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가 함께합니다. 이 외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가 나오는 시간을 체크 또 체크할 것!
그리고 'LAKED SIDE STAGE'에는 절대 놓쳐 안 될 뮤지션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눈치채셨나요? 바로 K-루키즈 4팀인데요! 10일에는 <전기뱀장어>와 <솔솔부는 봄바람>이 오후 2시 30분부터 스테이지를 가득 채워준답니다! 그리고 11일에는 <머쉬룸즈>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홀로그램필름>의 댄서블한 무대로 초대합니다. 자, 꼭 기억하셔야 할 시간은? 매일 2시 30분! ‘레이크사이드 스테이지’입니다!! :-)
록페스티벌에 갈 때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우선, 펜타포트의 기간은 3일! 이 기간동안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속옷과 여러 벌의 옷! 3일 내내 같은 속옷을 입기란 쉽지 않겠죠? 특히 올해 여름, 너무 뜨거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페스티벌을 즐기다보면 땀이 나는 것이 당연지사!! 페스티벌을 즐기다보면, 제 흥에 겨워 속옷이 살짝 보일 수도 있으니 나름 스타일리시한 속옷을 챙기는 것도 좋겠지요?
그리고 페스티벌을 즐기고 돌아갔을 때 거울보고 놀라지 않으려면 선크림도 필수! 기본적으로 티켓과 신분증, 개인 위생용품, 비를 대비한 장화와 우비, 그리고 상비약&모기약, 돗자리 등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락 페스티벌을 즐기는데 우산따위 필요없다!" 하시는 분은 제대로 비맞으며 스타일 나게 흔들 준비 하나면 오케이!)
자, 그렇다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머니?ㅎㅎ 아니죠! 가장 중요한 것은 록 스피릿! 즐겁게 놀다 올 수 있는 체력 또한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또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 있습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페스티벌! 집에 ‘개념’ 놓고 오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드는 건 바로 여러분의 몫! 그리고 폭죽과 화약 등 불을 낼 수 있는 위험한 물건들은 집에 두고 오세요! 록 페스티벌에서 가슴 속에 타오르는 불 하나면 충분하지 않겠어요? 갑시다!! 록의 세계로! Rock Sprit!! ♬
이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부터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는 분들! 록 페스티벌은 ‘Choice’입니다. 내가 보고 싶은 뮤지션을 선택! 내가 가지고 가야 하는 물품들을 선택! 선택의 연속이지요. 자! 이번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가기 전,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네? K-루키즈라고요? 스케줄 잘 확인하시고, 준비물도 잘 챙기고 펜타포트로 떠나봅시다! H